반노동기업 이랜드 반대

BLOG main image


십일조 130억원이라는 논란이 가열되고 있나 봅니다. 여기저기 블로거 스피어 사이에선 이랜드쪽 회사 살리기 운동(?)의 여파로 혼란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먼저 "이랜드 '130억 십일조' 설의 진실(http://www.cbs.co.kr/nocut/show.asp?idx=561919)" 이란 기사가 나온 반면, 좀더 의증이 많이 간다는 "이랜드 박성수회장과 재단의 비밀(http://dailysun.co.kr/news/todoysub.htm?id=news&sub=003&idx=19589)"기사도 있습니다.

문제는 전자의 기사에서 박성수회장으로 부터 130억 십일조를 냈다라는 말이 이랜드 노동조합에서 나온것으로 나왔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지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두번째 기사의 신빙성 여부는 뒤로 하더라도, 다른 부분을 봅시다.
그 십일조 130억의 키워드는 두번째 기사에 나오는데, "하늘 문을 여는 축복"이라는 언론입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나오더군요.

"십일조는 축복 받기 위한 하나님의 법칙"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82662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성공한 기독교 기업가들도 모두 십일조의 신앙을 가졌다. 참존 화장품의 김광석 회장은 회사를 세우면서, 하나님께 십의 이조를 서원하며 갑절의 축복을 달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그러자 매출이 수십배로 증가했고, 2005년 한 해 동안 매출이 6백억에 이르는 큰 축복을 받았다. 이랜드 그룹의 박성수 회장도 신촌 로터리에서 5백만원으로 옷장사를 시작했으나, 철저한 십일조를 드리며 하나님 중심으로 사업을 하자, 10년 후 1989년에는 연매출 1천억이 되었다. 2005년에는 매출 5조 원의 대그룹으로 성장했다. 2006년 십일조만 130억 이상을 드렸다고 간증한다.

기사가 릴리즈된 날짜가 "2007-01-29"이면 초기 이랜드 투쟁이 시작될때 부터입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투데이"에선 그 전에 2006년 130억 십일조에 대해 간증을 받은 사실을 안다는 얘기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130억 십일조 공방은 박성수회장과 이랜드 노조가 아니라, 박성수회장과 "크리스천투데이"가 떠맡아야 됨이 됩니다. 박성수가 거짓말을 했던, 크리스천투데이의 기고가 김성광씨가 거짓말을 했던간에 둘중 하나가 거짓말을 한것만은 진실이군요.

진실은 저 너머가 아니라 바로 우리 옆에 있습니다. ^^

ps1.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했던 김성광씨는 굿뉴스강남 발행인(www.gnkn.net) 이더군요. 링크를 쫒아가니 한나라당 대변지라고 해도 될만큼의 내용을 가지는 신문이군요.

ps2. 검색의 힘은 대단합니다. 130억을 언급했던 김성광씨는 강남금식기도원 김성광목사 "성공과 형통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다" (http://blog.naver.com/jongunm/50010147427) 라는 글을 통해 10월전에도 130억 십일조를 냈음을 알았군요. 박성수 회장과 김성광씨의 커넥션이 언제부터 인지 궁금해지네요. (네이버에 "박성수 김성광"을 치면 비슷한 기독교 단체의 상임고문직을 맡고 있는게 보입니다. 8월달부터 굿뉴스 강남에 기사를 써준것도 검색이 되는 군요.)

한국상장회사 협의회가 2005년 655개 주권상장법인 임원 가운데, 종교를 믿고 있는 1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개신교의 임원은 465명(42.3%), 불교 임원은 356명(32.4%), 가톨릭은 278명(25.3%)이었다. 불교 신자보다 기독교 신자들이 사장이 되어 성공을 많이 했다는 것이다. 개신교 임원은 평신도보다 집사와 장로가 많았고, 특히 신앙생활에 매우 열정적인 장로가 많았다.

그 대표가 (주)신원과 이랜드 그룹으로, 이 기업은 기독교를 전면에 내세우고, 기독교적 가치를 추구하여 기독교신자를 주축으로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랜드 회장 박성수 장로는 십일조만 130억이라고 한다.


ps3. 훗~ 100억도 안되는 사회환원이다는 거짓말입니다. 검색의 힘은 이다지도 굉장한걸까요? 김성광씨의 굿뉴스강남에서는 현재 검색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으나, 우리의 구글에서는 자연스레 나오는군요. 한번들 보고 판단하세요.

까르푸 인수 때 4번 금식기도했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내년 1000억원 나눔에 쓸 것
(http://www.gnkn.net/sub/sub1_read.asp?accountid=1721&sectcode=5&sectid=1021)


이랜드그룹 박성수 회장이 까르푸 인수의 비사를 털어놨다.

박성수 회장은 6일 안성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20주년 기념특강'에서 강사로 나서 까르푸 인수 때 네차례에 걸쳐 금식하며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의 수장으로서 까르푸 인수의 힘은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한 데 있었다는 것을 고백한 것이다.

박 회장은 올해는 200억원을 북한 동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까르푸 인수로) 내년에는 1000억원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자신의 기도제목으로 아침마다 깊은 말씀 묵상을 통해 신앙의 기본기를 철저히 다지는 것과 주님의 주권을 인정해 드리는 '로드십'과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처럼 '종된 리더십'을 갖고 사역하는 것, 그리고 50명의 크리스천 경영자를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특히 꿈과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고



반대! 이랜드’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Original WP theme by John Wrana / tattertools skin by yuno

티스토리 툴바